㈜인바디, 운서 SK뷰 ‘인바디 챌린지’ 진행 “함께 운동하는 트렌드 이끈다”
인바디
- ㈜인바디 X SK에코플랜트, 운서 SK뷰 1차 입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인바디 챌린지’ 진행
- 주거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데이터
기반 운동 챌린지’ 눈길..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
- 인바디 관계자, “정확한 건강 데이터 제공하는 인바디 강점 이용해, 차후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 확대 나설 것”
(인바디=2023/12/28) 운동이 ‘혼자만의 싸움’인 시대는 지났다. 목표를
향해 함께 완주해 나갈 파트너가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나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면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더욱이 시간이 돈보다 소중한 분초사회에서 나의 생활 반경에서 운동 챌린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강점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SK에코플랜트와 손을 잡고, 운서 SK뷰 1차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바디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바디 챌린지는 입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체성분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일정
기간 꾸준히 자신의 체성분 변화에 주목하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 단지 내 스포츠 커뮤니티 센터에 비치된 고사양 체성분분석기 InBody770과 다양한 운동 시설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인바디 챌린지에 참여한 운서 SK뷰 1차 입주민들은 인바디가 보유한 1억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본인의 현재 건강 상태에
맞는 체성분 변화 목표와 적절한 운동 방법 및 식단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았다. 또한, 인바디 데이터가 연동되는 SK헬스케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체성분
변화를 관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4주간
챌린지에 참여한 입주민들의 인바디검사 실행 건은 총 215회, 챌린지
기간 중 인당 평균 7.7회 측정하며 체성분 관리에 성실히 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들의 총 체중은 23.3kg, 총 체지방량은 16.8kg 감량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인바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한 입주민은 “생활 공간 내에서 인바디를 통해 매일매일 운동하며 변화하는 나의 몸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바쁜 사회생활로 소홀히 했던 운동과 건강 관리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를 받았다고”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인바디 챌린지는 아파트의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평소 피트니스 센터나 병원, 보건소 등을 찾아가야
측정할 수 있었던 인바디를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도 언제든지 쉽게 측정할 수 있어, 건강 관리를 위해
커뮤니티 센터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는 평가다.
인바디와 SK에코플랜트는
오랜 기간 ‘홈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아왔다. 2019년, 운서 SK뷰 Skycity에 IoHT(Internet of Health Things)를
적용한 모델하우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0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바디 본사에 ‘Home IoHT Lab’을 오픈해 주거 공간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 왔고, SK 헬스케어 앱 개발 협업 및 운서 SK뷰 1, 2차 내 인바디 토탈 솔루션 도입 등 홈헬스케어 산업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인바디 전략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욱 상무는 “인바디가 직접 운영 및 제공하는 ‘인바디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바디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후에는 주거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형별 맞춤 챌린지를 지원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디는 지난 8월 전 세계에서 쌓은 체성분 데이터가 1억을 돌파하며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본격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를
비롯해 금융사, 건기식 기업 등을 대상으로 API를 제공하며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인바디 장비가 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도구로 활용되고, 체성분 데이터는 기업별로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반이 되는 등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헬스케어 생태계는 더욱 고도화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