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해외 파트너사 본사 초청 행사 ‘파트너스위크 2023’ 성료
인바디
- ㈜인바디, 해외 법인 및 해외 파트너사
임직원 본사 초청 ‘인바디 파트너스 위크 2023’ 성료
- 아시아, 인도, 유럽법인 비롯, 대만, UAE 등
20여 개 국 법인 및 파트너사 임직원 한국 본사 방문
- 수출 부진 속에서도 해외 매출 25% 성장한 인바디.. 해외 시장 확대 따라 해외 현지 직원 역량 강화 및 본사 사업 사례 적용 등 더욱 중요해져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인바디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상승, 전 매출 중 무려 76%가 해외 매출일 만큼 해외 사업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해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및 국내 본사 사업 사례 적용 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인바디는 해외 법인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본사와의 화합을
통해 해외 사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인바디 해외 법인 및 해외 파트너사 임직원을 본사로 초청하는 ‘인바디 파트너스위크 2023(InBody Partners’ Week 2023)’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바디는 창업 4년 만인 2000년에 미국 및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일찌감치 해외
진출에 나선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네덜란드), 아시아(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멕시코
등 해외 9개 법인으로 기반으로 110여 개 국 이상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해외 법인에는 420여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바디 파트너스위크는
해외에 근무하는 인바디 해외 법인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한민국 본사로 초청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과 임상 케이스 등을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뒤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파트너스위크는
아시아법인, 인도법인, 유럽법인 직원들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러시아, 코스타리카, 칠레,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우디, UAE, 튀르키예 등 20여
개 국가에서 온 30여 명의 해외 법인 직원 및 파트너들이 함께했다.
인바디 본사를 찾은
해외 파트너들은 국내외 영업 성공 사례를 나누고, 본사 해외사업 담당 직원들의 주도 하에 제품 및 서비스
시연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인바디 천안 공장을 둘러보고,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 인바디를 활용한 의료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인바디 파트너스위크
2023에 참가한 이스라엘 대리점 David Katz는 “이번 파트너스위크를 기회로,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체성분분석기 기업
인바디의 파트너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며, “본사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에서도 한국처럼 ‘인바디’가
체성분분석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바디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지난해
인바디 매출은 1600억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중 76%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미국의 매출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대비 2022년 미국 매출은 56% 상승,
인바디 전체 매출 중에서도 30%에 육박하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2021년 대비 2022년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멕시코 매출 25%, 일본 17% 상승하는 등 인바디 해외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인바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점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 인바디의 전략적인 해외 판로 개척이 주효했다.
대형 피트니스 센터
체인이 많은 미국에서는 Fit Body Boot Camp, OPEX, Alloy Personal Training,
Retro Fitness 등에 인바디가 도입되었으며, 지난해 말 미국 해병대에 InBody770 250여 대에 대한 대량 계약이 성사돼, 지난해
미 군부대에는 총 400여 대 이상의 인바디 납품 계약이 이뤄져 장병들의 건강 관리 및 신체능력 평가
등에 인바디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인바디의
의학적 효용성을 기반으로 병원 및 대학, 기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지원 활동, 엘리트 스포츠 구단 등과의 계약 성사 등 각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인바디 해외 사업이 매년 성장 가도를 달리는 데에는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한다는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춘 본사 및 해외 법인, 파트너사의 기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인바디 직원들이 화합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해외 사업 강화 및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인바디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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