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아랍헬스 2023’ 참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문의량 120% 증가 "의료기기 중동 붐 이끈다"
인바디
- ㈜인바디,
‘아랍헬스 2023’ 참가.. BWA2.0, LB
Cloud 등 선보이며 메디컬 및 헬스케어 데이터 시장 확대 신호탄
- 코로나19
이후 관심도 및 문의량 급증.. 코로나 이전 대비 문의량 121% 증가세 주목
- 매출 70% 이상 해외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 인바디, 중동 아프리카 시장서도 꾸준한 성장 보이며 추후 시장 및 판로 확대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인바디의 기술력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3(Arab Health 2023)’에 참가해, 바이어 및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바디는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회 째 아랍헬스에 꾸준히 참가하며 중동 보건의료시장에서 인바디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특히, 올해 인바디 부스는 아랍헬스
참가 이래 가장 많은 문의가 인입되며 성황을 이뤘다. 인바디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대비 121% 증가했다. 대면 활동의 제약이 없었던 코로나19 직전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문의량이
상승한 점은 중동 시장에서의 인바디에 대한 관심도가 월등히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중동 시장에서 인바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점, 인바디의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 등이 주효했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수분측정기 BWA2.0(Body Water Analyzer) ▲LB
Cloud ▲혈압계 등을 선보였다. 특히, BWA2.0은 세계 최초로 3MHz 초고주파수를
사용한 체수분측정기로, 환자의 부종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해 투석, 심장질환, 재활, 당뇨 등 체수분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의료 분과에서 원인 질환
감별 및 치료 경과와 개선 여부 확인 등 뛰어난 의학적 효용성을 자랑한다.
LB Cloud는 인바디검사 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신규 측정자 등록부터 인바디검사 결과에 따른 결과지 제공
및 헬스리포트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이 중요해지면서, 병원, 피트니스 센터 등 어디서든 인바디를 통해 손쉬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바디는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모두 해외에서 발생할 만큼 수출이 강한 기업이다. 현재
9개 주요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인바디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중동 지역 중 인바디가
진출해 있는 국가는 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사우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알제리, 케냐 등 17여 개 국가이며, 현지
직판 국가까지 포함하면 중동 아프리카에서 25개 국 이상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바디 해외사업파트
김성은 파트장은 “이번 아랍헬스 2023은 코로나19 이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산업에서 인바디의 더욱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며 향후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