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무버로서의 경쟁력, 인바디가 가진 자부심이죠.'
의학신문
| BWA팀, 1차 의료기관 확대와 근감소증 진단 신의료기술 평가 및 M20 출시 등 성과
| 신현주 팀장 "가정용 체수분기 런칭 기대, 전문가용 장비 매출 및 해외 기반 구축 박차"
세상에 없던 제품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인바디는 오늘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만들고 영업하고 있다. BWA(Body Water Analyzer)팀이 보유하고 있는 주력 라인업들은 여기에 모두 해당되는 제품군이다.
인바디 BWA팀 신현주 영업총괄팀장<사진>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국내 메디컬 분야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영업, 교육 및 영업지원, 기반 구축(연구지원, 마케팅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BWA팀의 주요 제품으로는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 BWA2.0, 2021년에 출시 된 실시간 및 국소부위 측정을 위한 InBody M20, 올해 출시 예정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등이 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대면영업에 있어 어려움은 있었지만 면역, 기초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BWA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난해에도 1차 의료기관에 대한 시장 확대와 근감소증 진단 신의료기술평가, M20출시 및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탄탄한 성과를 이뤘다.
임상팀으로 입사해서 메디컬 영업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는 신현주 팀장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매진해서 크고 작은 성공들을 이루어 갈 때, 그 성과들이 기반으로 후배들이 멋진 길을 갈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시에 퍼스트무버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빛나는 장비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장비를 만든다는 부분은 부서원 모두가 가지는 자부심이다.
"전문성은 필수, 시장 성과 기반 후배들이 멋진 길 갈 때 큰 보람"
신 팀장은 "체성분 분석이나 장비 관련해서 외부의 크고 작은 학술대회로부터 강의나 기고문 요청이 있다."며 "회사를 대표하기도 하지만 의료진들, 연구자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전문성이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상 연구를 위한 가설을 세우고 방향을 잡거나 결과를 분석하는 등 연구 결과 활용을 위해서는 최신 동향 파악이 중요하며, 결과지 상담이나 영양처방, 마케팅 및 프로모션, 보험 업무 처리 등 병원 수익과 관련된 전반의 업무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 인바디를 상징하는 '과제업무제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분명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의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해주며, 스스로 주제를 찾고 매진하다 보면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을 할 줄 아는 사람 또 일을 잘 해내는 사람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스스로 일을 꾸리고 책임지는 사람으로 키우는 '과제업무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