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KIMES 2025 참가 ‘GLIM’ 기반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제시한다
인바디
“보이지
않는 영양불량, 인바디로 평가하세요!”
㈜인바디, KIMES 2025 참가
‘GLIM’ 기반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제시한다
- ㈜인바디, 20일(목)부터 4일간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5’ 참가
- GLIM 존 통해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제시..
체성분분석기, 악력계 등 활용해 근육량 감소 평가
- 악력계 인그립으로 악력왕 도전 가능..
매일 남녀 각각 3명 최고 기록자 선정해 소정의 선물 증정
(인바디=2025/3/18) 체성분분석의
기준을 만든 인바디가 또다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의 중심에 선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인바디는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 S시리즈’, 셀프케어 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GLIM ▲인바디시리즈 ▲룩인바디(LookinBody) ▲메디컬 ▲컨슈머 존 등 5개 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이 목적에 맞는
장비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IMES 2025에서 가장 주목할 공간은 영양불량 평가를 위한 GLIM 존이다. GLIM(Global Leadership Initiative on Malnutrition)은 세계 4대 주요 임상 영양 학회(ASPEN, ESPEN, FELANPE,
PENSA)가 공동 개발한 국제 영양불량 평가 기준으로, 보다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지난해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의료 및 요양 시설에서 도입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영양불량(Malnutrition)은 단순한 영양실조를 넘어 미량 영양소 이상, 비만, 악액질[i], 근감소증(Sarcopenia), 허약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영양불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국내
노인인구가 1000만 명, 세계적으로 7억 2700만 명에 달하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노년층의 영양불량은 근육 감소, 신체 기능 저하, 만성 질환 악화 등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한다. 또한, 입원 환자의 영양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에서는 급여 대상 판단 기준으로 알부민 수치를 활용하고 있지만, 더 손쉬운 영양불량 진단 세팅을 위해 보다 명확한 평가 솔루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바디는 GLIM
기준에 맞춘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을 제시한다. 근육량 감소는 GLIM 평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인바디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와
악력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근육량 측정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영양 상태 평가를
지원한다. 인바디로 측정 가능한 SMI(골격근량지수)와 FFMI(제지방지수)는
영양불량 평가의 핵심 지표로, SMI는 근감소증 평가에, FFMI는
근육량 평가에 활용된다.
인바디시리즈 존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270S, InBody770S, InBody970S 등 인바디 S시리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S시리즈는 다주파수 임피던스 측정
기술 SMFIM(Simultaneous Multi-frequency Impedance Measurement)을
적용한 신모델로, 다수의 주파수를 동시에 인체에 흘려보내 각각 해당하는 임피던스 값만을 얻어내는 기술이
적용됐다. 검사 시간이 기존 대비 20% 단축됐으며, 자세 변화 및 외부 노이즈로 인한 오차를 줄여 정밀도를 높인 것은 물론, 체성분과
세포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위상각(Phase Angle)을 측정할 수 있다.
룩인바디 존에서는 의료진과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간편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바디터치는
전문가 없이도 체성분을 측정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건강 관리 장비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운동, 식단, 영양제 섭취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MID2는 태블릿 카메라를 활용해 환자의 QR코드 및 바코드를
인식하고, 혈압, 신장, 체중
데이터를 병원 EMR과 자동 연동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해야 했지만, MID2 도입 시 환자가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자동 전송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줄고, 데이터 정확성도 향상된다.
메디컬 존에서는 인바디 밸런스계(FRA510S)를 체험할 수 있다. m-CTSIB 기반 검사로 단 2분 만에 시각, 체성감각, 전정기관
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통합 균형능력 검사·평형 능력
훈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평형검사’ 급여 적용이
가능해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어지럼증 진단에 활용되며, 균형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전정운동(MZ016)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 BWA2.0S,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H30, 인바디다이얼H40이 전시되며, 일반인 측정 존에서는 인바디의 고사양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악력계 인그립으로 악력왕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매일 남녀 각각 3명의 최고 기록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손성도 ㈜인바디 영업 총괄 부사장은 “세계 체성분분석의 표준을 세운 인바디가 이번 KIMES 2025 무대를
통해 영양불량 평가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바디의 최신 건강관리 솔루션과 고도화된 인바디 S시리즈
라인업 등을 선보여,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인바디의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
[i] 칼로리를 보충해도 영양학적으로
비가역적인 체질량의 소실이 이루어지는 전신적인 영양 부족 상태. 영양소의 이용이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영양 불균형 상태'. 출처)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