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석
컨슈머사업부 / 팀장
시장의 ‘처음’을 만들어 내는 것
㈜인바디 내에서도 항상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내는 컨슈머사업부는 가정용 인바디와 웨어러블 제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직접 마주하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과 제품에 대한 니즈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다시 제품화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컨슈머사업부의 직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과 영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시장과 직무 간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B2C 시장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이슈메이킹을 시도하고 적합한 채널에 무게를 두고 운영해 인지도와 매출 기반을 다집니다. 동시에 다양한 기업들과 B2B 업무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제품-서비스가 연결되는 한 단계 진화된 시장을 의미합니다.
일시적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장
전문가용 인바디와 마찬가지로 가정용 인바디 역시 주기적인 체성분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더하여 체중계와 비슷한 디자인, 30만원 남짓한 가격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더욱 더디게 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이 망설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입점하는 오프라인 매장 수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발주 이후 추가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단순히 전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장 눈 앞의 매출에 급급하기 보다는 문제를 해결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시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실제 매장에 방문하니 영업 사원이 제품을 어려워했습니다. 따로 교육을 진행하여 이해를 높였습니다. 영업 사원의 설명을 돕기 위해 판촉물을 제작했습니다. 나아가 소비자들은 체험해 보고 싶어했고 인바디검사 후 결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이벤트와 시기에 따른 프로모션을 운영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피드백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공 요소를 다른 매장으로 확장 적용했고 끝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통매장 입점에 성공하며 판매량 225% 증대에 성공했습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문화
인바디는 실력에 따라 인정과 보상을 받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시상식인 ‘인바디어워즈’에서 당해 개인 과제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큰 금액의 인센티브 덕분에 함께한 사업부 전체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보상은 연차에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나아간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성공이 다음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정용 인바디 판매량 225%증대라는 성과가 더 큰 목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권한에 부응해야 함을 알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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