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생산부 생산팀
사원
인바디 생산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인바디에는 셀 생산 방식으로 생산자가 제품 하나를 온전히 담당하고 있어, 제품별로 팀이 구성되어 있어요. 인바디 생산팀은 제품별로 인바디팀, 신장계팀, 혈압계팀, 컨슈머팀, 웰니스팀으로 총 다섯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셀 생산 방식이 무엇인가요?
셀 생산 방식은 흔히 알고 계시는 흐름방식 즉, 컨베이어벨트 생산 방식과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컨베이어 벨트 방식은 생산자가 제품의 생산 흐름 중 한 부분을 전담하여 반복적으로 동일한 부분을 조립하는 방식이라면, 셀 생산 방식은 한 사람이 생산 제품의 조립 시작부터 완조립까지 전체 공정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인바디에서는 생산 업무는 물론이고 직접 생산한 장비의 기본 기능(체중 검사, 인바디검사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공정 검사, 내보내기 전 출하검사, 제품 포장까지 전담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생산자의 책임이 상당해 보이는데요?
혹시 인바디 제품을 유심히 보신 적이 있으실까요?(하하) 전문가용 인바디 제품의 뒤를 보시면, 생산자들의 이름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낸 자식 같은 제품들이 어느 나라에 가서 잘 쓰임을 받는지, 고장이 나진 않았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지요. 그래서 혹여 불량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왜 불량이 발생했는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책임지고 만들어 낸 제품들이거든요. 그 책임이 무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계기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후배를 바라시나요?
인바디는 셀 생산 방식으로 컨베이어벨트 방식과 달리 생산 자유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매우 큽니다. 그래서 책임감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아는 친구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 매년 연말에는 생산 라인을 가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들끼리 모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요. 직접 셀 생산 작업대를 만들어 보고 아이디어만큼 효율이 높아지는지도 확인해보고요. 이렇듯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개선할 줄 아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생산팀에서 일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인바디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산팀은 20대 중후반 팀원들이 많아 동호회 활동이 매우 활발해요. 회사 밖에서 취미를 같이 즐기고 어울리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4시에 퇴근하는 동호회의 날이 가장 기대되고요. 최근에는 볼링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생산부 내부에서 탁구나 당구도 칠 수 있고 상상하시는 것보다 근무 환경이 좋으실걸요?
마지막으로, 인바디에서 해보고 싶은 일은?
생산부 로비에 들어서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계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라는 문구가 딱 보입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세계 최고의 제품이기에 저도 한 분야에서 꼭 세계 최고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거듭해요. 단기적으로는 인바디 생산부에서 불량률 0%인 생산팀 혹은 생산 효율을 가장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팀과 같은 타이틀을 ‘건 김동우팀’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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